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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지구. 나”를 잇는 세계미식 여행과 상생의 거리문화축제
2025년 5월 18일(일), 서울 성북로 일대에서는
**세계의 맛과 문화, 환경을 잇는 성북구 대표 글로벌 축제 ‘누리마실’**이 개최됩니다.
‘맛. 지구. 나’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국가의 전통음식, 문화 체험, 공연, 마켓이 어우러진
다채롭고 지속 가능한 다문화 행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의 음식, 한자리에 모이다
행사장 주 거리에서는
대사관, 외국인 커뮤니티, 지역 상인들이 운영하는 3개 테마존에서
각국의 전통 음식과 로컬 푸드, 비건 메뉴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상생요리사’ 존은 기후미식과 친환경 식문화를 강조하는 특별 섹션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 전망입니다.
구역명 주요 내용
| 세계음식요리사 존 | 대사관 참여 부스, 현지 스타일 전통요리 시식 |
| 우리상생요리사 존 | 사찰음식, 비건 요리, 제철 재료 활용한 로컬푸드 등 |
| 동네남다른요리사 존 | 성북구 소상공인·가게가 선보이는 독창적 퓨전메뉴 부스 운영 |
거리 퍼레이드와 글로벌 문화 공연
개막 퍼레이드부터
**몽골, 필리핀, 스페인, 인도, 아프리카 등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과 춤이 이어지는 거리형 무대 ‘별의별쇼’**까지
누리마실은 음식뿐 아니라 전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무대 축제이기도 합니다.
- 전통춤 공연, 음악 콘서트, 대중문화 퍼포먼스까지
- 인근 도로 곳곳에 마련된 거리 공연과 마이크로 씨어터 형태의 즉흥 무대
체험도 사고도 즐기는 문화마켓 & 친환경 실천
행사장에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됩니다.
- 별별모험: 다양한 국가의 놀이, 의상, 악기, 언어를 배우는 체험 부스
- 별별마켓: 수공예품, 전통소품, 세계 악세서리 등 이국적인 쇼핑존
-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다회용기 사용, 일회용품 최소화, 분리배출 부스 운영
모든 부스는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축제 속에서도 탄소중립과 순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오시는 길과 참여 안내
항목 내용
| 일시 | 2025년 5월 18일(일) 11:00 ~ 18:00 |
| 장소 | 성북구 성북로(성북동주민센터 앞 ~ 홍익중고 정류장 일대) |
| 입장료 | 무료,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
| 대중교통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버스 1020, 1711, 110 등 이용 |
|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 성북구 / 성북문화재단 |
맛으로 배우고, 지구와 공존하는 축제
‘누리마실’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삶, 상호문화, 공존의 가치를 음식과 체험을 통해 전하는 시민 중심의 문화축제입니다.
성북구가 선보이는 이 축제는
지구의 맛을 느끼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가장 맛있는 방식의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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