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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를 보고, 듣고, 체험하는 다국적 교류의 장
2025년 5월 17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는
**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다문화 교류 행사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열립니다.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공연, 문화 체험, 실질적 생활·취업 정보까지 아우르는 열린 국제문화 플랫폼으로,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를 하루 만에 여행하는 ‘세계문화 체험존’
축제장에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 음식, 공예품, 악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됩니다.
특히 베트남 모자 만들기, 몽골 전통문양 스티커 체험,
인도 전통 장신구 체험 등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 대표 체험 프로그램
몽골 | 전통춤, 모자 만들기, 의상 체험 |
베트남 | 전통의상 아오자이 착용, 손 자수 체험 |
중남미 | 악기 연주, 전통 노래 배우기, 음식 시식 체험 |
공연으로 만나는 세계의 감성
무대에서는 다국적 전통공연이 릴레이로 이어지며,
다채로운 춤과 음악으로 세계 문화를 생생히 전달합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태권도 시범, 몽골 전통춤, 라틴 아메리카 민요 공연 등이 있습니다.
모든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참여형 무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취업·생활정보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비자 상담, 이력서 클리닉,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실제 도움이 되는 부스도 운영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외국인 주민뿐만 아니라
내국인 청년에게도 유용한 채용 연계 정보가 제공됩니다.
지원 서비스 항목 내용
비자 상담 | 체류 자격, 연장·변경 관련 1:1 상담 |
이력서·자소서 클리닉 | 첨삭 지도 및 면접 팁 제공 |
증명사진·퍼스널컬러 | 전문가 무료 촬영 및 이미지 진단 |
기업 상담 부스 | 중소기업 채용 안내 및 간단 면접 진행 |
함께 어울리는 체험·휴식 공간
31개 부스 외에도
전통놀이, 포토존, 휴게 공간 등이 행사장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언어가 오가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국경 없는 친밀한 소통이 이뤄지는 진정한 교류의 장이 마련됩니다.
행사 개요 요약
항목 내용
일시 | 2025년 5월 17일(토) 11:00~15:30 |
장소 |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 그랜드볼룸 외 |
대상 | 외국인주민, 시민 누구나(전국 단위 참여 가능) |
참가비 | 무료,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 가능 |
주최 |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
문의 | 공식 홈페이지 및 센터 전화 안내 참고 |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기
‘2025 세계인 어울림 축제’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 그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통합형 글로벌 행사입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포용의 공간이자 미래형 시민문화 모델로
대전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